신규 맵과 신규 모드, 50:50의 대규모 전투 등 업데이트 풍성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에서 여름 맞이 신규 콘텐츠 ‘한여름의 나날들(Days of Summer)’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6월 12일부터, PC 버전 플레이어들은 무더위 속 청량함을 선사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만끽할 수 있다. 우선, 블랙아웃 맵이 푸르름 가득한 울창한 나무들과 여름 느낌으로 새로 장식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냉장고, 던질 수 있는 물풍선, 수영 튜브 등 여름 관련 요소들을 맵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외형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측면의 업데이트도 다채롭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전작의 Grind 맵이 플레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맵으로 다시 돌아오고, 전통적인 인기 모드인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가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작열하는 햇살 속 박진감 가득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블랙아웃에서는 50 대 50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신규 게임 모드 ‘지상전(Ground War)’이 새로 추가된다. 지상전 모드에서는 시작부터 두 팀의 비행 경로가 다르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 적진 배후로 빠르게 침투해 상대 팀을 처치해 승기를 잡아야 한다.

맵 전체에 평소보다 더 많은 전리품이 주어지고 탄약 역시 두 배로 제공돼 신나는 총격전이 기대되는 지상전 모드에서는 쓰러진 아군 누구든지 바로 살려낼 수도 있고, ‘Down But Not Out’ 모드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전투로 돌아올 수 있어 막바지까지 숨돌릴 틈 없는 빠른 템포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공격 헬기(Attack Helicopter) 및 호크(Hawk) 등 습격과 정탐을 위한 신규 탈것과 장비 등도 놓칠 수 없는 필수 요소다.

한편, 이번주부터 블리자드 배틀넷 샵에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PC 버전의 특별 할인이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24일까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Digital Deluxe Edition)과 스펙터 라이징 에디션(Spectre Rising Edition) 그리고 배틀 에디션(Battle Edition) 등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블랙 옵스 패스(Black Ops Pass) 역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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