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와치독스> 3번째 시리즈의 공식 그래픽 플랫폼으로 선정

엔비디아(CEO 젠슨 황)와 유비소프트(Ubisoft)는 오늘 2020년 출시 예정인 유피소프트의 <와치독스: 리전>’의 공식 그래픽 플랫폼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와치독스: 리전>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치 독스 프랜차이즈의 3번째 AAA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와치독스: 리전>에는 탁월한 시각적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기타 엔비디아의 고급 게이밍 기술을 적용되어 있다.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 엔비디아 지포스 마케팅 담당 총괄은 “유비소프트는 게임에 등장하는 도시를 재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레이 트레이싱은 게임의 배경이 되는 런던 속에 실제로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엔비디아는 게임 개발 단계부터 협업해 왔으며, 이번 레이 트레이싱의 적용으로 다시 한번 PC 게이머들을 열광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레이 트레이싱은 영화 속 초현실적인 시각적 효과를 위해 사용됐던 고급 그래픽 기술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는 레이 트레이싱을 가속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특수 프로세서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속 시각적 효과는 실시간으로 렌더링될 수 있다.

크리스 얼리(Chris Early) 유비소프트 부사장은 “게임의 배경이 되는 미래 런던은 레이 트레이싱으로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될 것이다”며 “게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포스 RTX는 ‘와치독스: 리전’에 완벽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와치독스: 리전>은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런던에서 만나는 누구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월드의 모든 캐릭터가 플레이 가능하며, 모두가 각자의 배경 스토리, 성격,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게이머는 자신만의 특별한 팀을 구축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다른 유저들과 연합해 4인 협동 미션, 엔드게임 챌린지와 일일 이벤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지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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