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 탑승물 ‘그믐달 하늘마차’추가로 하늘에서 검은사막 월드 감상
수송 기능 개편, 캐릭터 밸런싱 조정 등 신규 업데이트 완료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공중 이동수단 ‘그믐달 하늘마차’를 추가하고 수송 기능을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유랑 탑승물 ‘그믐달 하늘마차’는 칼페온, 알티노바, 발렌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이동 수단이다. 이용자는 하늘마차에 탑승해 하늘에서 월드를 감상할 수 있다. 탑승권은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명의 이용자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수송 기능도 개편됐다. 기존의 수송 마차는 도착해야만 물품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수송기능 개편으로 이용자는 원하는 때에 물건을 싣고 출발시킬 수 있게 됐다. 출발 직전 물품을 추가하거나 취소할 수 있고, 수송 가능한 최대 무게도 증가됐다.

이 외에 사냥터 ‘파두스 주둔지’에 강력한 몬스터 ‘파두스 전사장’이 추가됐고 캐릭터 밸런싱이 개선됐다.

흑정령 모험일지를 완성해 보상을 얻는 ‘흑정령이 다녀간 흔적을 찾아라’ 이벤트도 19일까지 연다. 흑정령 모험일지 획득하고 각 도시에 숨겨진 흑정령 흔적을 찾으면 된다. 이용자는 보상으로 공헌도 경험치,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강화 지원 상자,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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