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경기 1, 2위로 최종전 오른 두 팀 ‘테라코타’, ‘고대 도서관’ 생방송 대결
유명 인플루언서 ‘장지’, ‘강캐’, ‘에어비스’, ‘겜순이녜’ 및 e스포츠 선수 참여
‘원코인 챌린지’, ‘던파 퀴즈’ 등 5개 미션 진행, 팽팽한 접전 끝 ‘고대 도서관’ 우승
e스포츠 리그 ‘DPL’ 하반기 계획 공개, 7월부터 7주간 확장된 규모로 진행 예정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인플루언서 합동 방송 ‘마계 회합 텔레비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총 2,100만 원 상금 규모로 진행되는 ‘마계 회합 텔레비전’은 <던파>의 인플루언서들이 ‘마계’ 네 개의 진영을 각각 선택해 게임에 관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예능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에어비스’, ‘장지’, ‘겜순이녜’, ‘강캐’ 등 <던파>의 유명 스트리머를 비롯해 진현성, 김태환, 장재원 등 ‘DPL’ 선수가 함께 참여하며, 지난 5월 18일부터 총 5라운드에 걸쳐 사전 대결을 이어왔다.

지난 6월 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마계 회합 텔레비전’의 최종 무대에는 사전 경기를 통해 상위 순위를 차지한 두 팀 ‘테라코타’와 ‘고대 도서관’이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성승헌 캐스터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무기 외 장비 착용 없이 ‘차원의 틈’ 던전에 도전하는 ‘원코인 챌린지’, ‘던파’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던파 퀴즈’, ‘결투장’에서 술래가 나머지 선수를 몰아가 마지막 타격을 하는 ‘술래잡기 결투장’ 등 다섯 개의 미션이 진행됐다.

두 팀은 3라운드까지 치열한 신경전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 나갔으나, 4라운드로 진행된 ‘핀드워 달리기’ 미션에서 ‘고대 도서관’이 승점 4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의 하반기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7월부터 7주간 확장된 규모로 선보이며, 총력전으로 진행되는 DPL: P 부문과 DPL 전용 콘텐츠로 DPL: E 부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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