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C 가동률이 다시 한 번 소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전주 대비 0.48%p 감소한 21.02%로 집계됐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의 평일 가동률은 18.13%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의 주말 가동률은 28.25%를 기록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전주와 비교해 소폭 감소하면서 주간 평균 가동률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봄 비수기가 6월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주 목요일인 6월 6일 현충일이 징검다리 연휴 효과를 발휘할 경우 이러한 분위기에 제동을 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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