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세 번째 연간 패스 시즌 ‘풍요의 시즌(Season of Opulence)’이 오는 6월 5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12월 대장간 시즌(Season of the Forge)과 3월 방랑자 시즌(Season of the Drifter)에 이어 선보이는 풍요의 시즌에서, 플레이어들은 리바이어던(Leviathan)의 발견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동해 보물로 가득한 비밀 카타콤(Catacombs)을 찾게 된다.

풍요의 시즌에서는 새로운 보상과 도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전투력, 업적, 지식 및 장식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장(Crucible), 갬빗(Gambit) 및 선봉대(Vanguard) 활동의 등급이 초기화되며, 최대한의 화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최고급(Pinnacle) 무기도 준비되어 있다.

연간 패스를 구입한 플레이어라면, 시즌 첫 날인 6월 5일 오전 8시에 시작되는 새로운 레이드에서 세계 최초가 되기 위한 경합에 뛰어들 수 있다. 칼루스 황제(Emperor Calus)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비밀과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슬픔의 왕관(Crown of Sorrow)’ 레이드를 열고, 수호자를 다시 리바이어던으로 초대한다.

슬픔의 왕관 레이드 외에도, 연간 패스 소지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6인 PVE 활동 ‘전시장(The Menagerie)’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보상을 선택한 후 카타콤에 들어가면 다양한 도전이 펼쳐져 수호자들의 정복욕을 한껏 자극한다. 그 외에도 풍요의 시즌 내내 연간 패스 소지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새로운 장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진다.

이에 덧붙여 ‘업적의 순간(Moments of Triumph)’과 ‘영웅의 지점(Solstice of Heroes)’ 등과 같이 모든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도 찾아온다. 또 누구나 전력 급증 퀘스트(Power Surge Quests)를 완료하여 전투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으며, 강력한 장비를 획득하여 최대 전투력을 50만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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