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리니지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캐릭터 추가

새로운 리니지의 시작과 함께 등장할 리니지 新종족은 ‘다크엘프(Dark Elf)’인 것으로 밝혀졌다.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는 오늘, 7월2일로 예정된 새로운 리니지의 테스트서버 오픈에 앞서 그 동안 200만이 넘는 리니지 게이머들의 최고 관심사였던 新종족에 대해 공개했다.

새로운 리니지는 150년 전(리니지II의 시대적 배경) 지상에서 살았지만 세상에서 쫓겨나 지저(地底)
로 잠적한 다크엘프의 지저 영지를 무대로 한다. 새로운 리니지 첫번째 에피소드 ‘빛과 그림자’는 왕위에서 밀려난 반왕 켄라우헬이 지저의 다크엘프와 조우하여 상호 이해관계의 일치를 확인하고 복수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핵심이 되는 테마는 ‘정복’으로 다크엘프의 지상 정복과 아덴을 통일한 혈맹들의 지저 정복 양쪽 모두에 대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있다.

新종족 다크엘프는 엘프의 파생종족이기 때문에 요정과 유사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사 이상의 공격력과 마법사보다 약간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움직임과 공격속도가 다른 클래스보다 다소
빠르며, 민첩성 부분이 특화 되어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또한 다크엘프는 어둠의 일족이기때문
에 밤이 되어도 시야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요정의 인프라비젼은 밤이 되면 적외선 필터 시각
효과로 보이는 반면 다크엘프는 낮과 거의 유사한 상태의 시각효과를 볼 수 있으며 던전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1998년 9월, 군주/ 요정/ 기사/ 마법사의 4개 클래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 역사상 최초의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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