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인터내셔널(이하 다름)이 프나틱기어(Fnatic Gear) 도입 PC방의 홍보를 지원하는 ‘프나틱 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운 프나틱 존 1호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철구 PC방 ‘부천 상동점’에 마련됐다. 다름은 철구 PC방과 협약을 맺고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프나틱 기어의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에 대해 다름 관계자는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프나틱 기어 제품과 철구 PC방이 추구하는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환경이라는 가치가 부합했다”며 “철구 PC방 모든 프리미엄 존에 프나틱 기어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나틱 존 1호에는 프나틱 기어 브랜드의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 및 마우스가 세트로 설치됐으며, 프나틱 기어만의 차별화된 특별함을 알리는 엑스배너와 LED 간판 등이 비치돼 시선을 모은다.

키보드는 체리 MX 스위치를 탑재한 스트릭(STREAK) 시리즈의 텐키리스 버전인 ‘스트릭 미니’ 제품이 선택됐다. 최상의 반응 속도와 부드러운 키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마우스는 그립감이 뛰어난 가벼운 경량 모델 ‘플릭2’가 비치됐다. PMW-3360 센서를 채택해 최대 감도 12000CPI, 50G 가속도, 1000Hz 폴링레이트 등을 제원으로 갖췄다.

다름은 프나틱 기어 브랜드의 스트릭 시리즈 키보드와 플릭2 및 클러치2 게이밍 마우스를 세트로 도입하는 PC방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원하는 ‘프나틱 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나틱 존’ 프로그램은 프나틱 기어 10세트 이상 구매 PC방에 유리벽 스티커, 가맹점 스티커, 배너, 모니터 스티커를 증정하고, 20세트 이상 구매 시에는 LED 전광판을 추가로 증정하는 홍보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름은 ‘프나틱 존’에 선정된 PC방을 프나틱 기어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등록, SNS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프나틱은 지난 2004년에 설립돼 빠르게 성장하는 이스포츠(eSports) 브랜드로, 이번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 레클레스(Rekkles)를 비롯해 다국적 선수를 프로게이머로 영입하고 있으며, 매년 75개 이상의 국제 토너먼트 경기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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