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사이트 안에서는 게임운영자가 연예인과 같은 존재,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
- 짧은 테스트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커뮤니티와 팬사이트 등 많은 인기 모아

이제 온라인 게임 운영자도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와 관심의 대상이 됐다.
최근 ‘씰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던 게이머가 ‘씰 온라인’한 게임운영자(Game Master)의 팬사이트(http://ssonga.wearem.net)를 만들고 팬클럽을 결성하여 화제다.

현재 90여명의 회원들로 불어난 이 ‘쏭아의 팬사이트’에는 ‘쏭아의 X-File’, ‘팬 레터’, ‘쏭아가 말하는 씰온’등 여느 연예인의 팬사이트 못지 않게 다양한 프로필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매일 두차례에 걸쳐 회원들의 신청 사연과 함께 음악방송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마치 연예인처럼 게임운영자(GM)인 ‘쏭아’양의 사생활과 관심분야 등 일거수 일투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올라오는 등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화제의 팬사이트 ‘쏭아의 팬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광식씨 (ID 못말리는 기사)는 “3차 클로즈 테스트 기간동안 ‘씰 온라인’의 게임운영자인 ‘쏭아’님이 유저들의 온갖 짖궂은 질문에도 일일이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팬클럽을 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씰온라인 운영자님들의 팬사이트가 되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측은 “씰 온라인이 아직 비공개 베타서비스 중이지만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팬사이트가 생겨나는 등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은 물론 고객 응대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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