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오프라인 본선 대회는 22일 인천에서 개최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영만), (사)한국프로게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KSGA가 주관하는 <한빛소프트배 KPGA 카운터스트라이크 썸머리그>가 세번째 오프라인 본선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이하 카스) 썸머리그는 지난 4월 26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전주 익산, 서울 신촌에서 각각 본선을 개최했으며, 인천에서 열리는 세번째 카스 대회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아 14일과 15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22일 본선을 진행한다.

대전은 5대5 팀전으로 CPL룰(12라운드, 전후반 13라운드 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맵은 인페르노, 누크, 더스트2, 코블이 될 예정이며 우승 100만원, 준우승 3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장소는 인천 X-CUBE PC방 주안점이며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www.halflife.co.kr) 및 KSGA 홈페이지(www.ksga.net)를 참고하면 된다.

카스 썸머리그는 매월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등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매월 1회씩 서울 경남 부산 등에서 오프라인 지역 예선을 펼친다. 8월 10일에는 전국 상위 최종 16개 팀을 선발해 전기 리그를 결산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썸머리그 시 제외됐던 충청,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윈터리그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카스 클랜을 대표하는 매치팀의 순위가 처음으로 공인대회 집계를 통해 랭킹이 산정되고 상위 진입자들에게 정식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줄 예정이어서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메이븐 크루 팀이 지난 대회 모두 승리를 이끌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으며, Zebec클랜 등 신성 팀들의 활약이 돋보여 앞으로도 많은 이변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카스가 최근 1인칭슈팅게임(FPS) 열풍을 몰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리그 또한 하루가 다르게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어 새로운 e스포츠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빛소프트 게임사업부 장진영 부장은 “카스 썸머리그는 전국에서 일고 있는 카스 열풍을 한 곳에 모은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응원 열기도 대단하다”며, “기존의 리그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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