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워로드 어웨이크닝>을 스팀(Steam)에서 얼리 엑세스(Early Access)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얼리 엑세스 버전 출시에 앞서 스팀 내 가격을 발표했다. 총 3가지로 구분되는 가격 정책을 발표했으며, 기본 11.99달러, 24.99 달러의 얼리 액세스(DLC) 패키지, 29.99 달러의 번들 패키지 3가지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다.

기본 패키지는 얼리 액서스 버전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얼리 액세스 패키지는 블랙 드래곤 펫, 블랙 닌자 코스튬, 각종 버프 혜택을 제공하는 주문서 등이 포함된 DLC버전이며. 마지막으로 번들 패키지에는 기본 상품과 함께 패키지 상품(DLC)이 모두 포함되어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플레이위드는 <워로드 어웨이크닝>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앰배서더 프로그램(Ambassador Program)을 진행했으며 북남미, 유럽 지역의 커뮤니티 리더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5종류의 직업군 공개와 함께 레벨 40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각 직업에 맞는 다양한 스킬, PvP, PvE, 던전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이사는 “워로드 어웨이크닝은 북남미, 유럽 지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단계이며 기존 pay to win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게임 및 사업모델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의 입맞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할 것이다” 라고 덧붙여 “지난 26일부터 진행하려 했던 일정이 보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일주일 뒤로 연기된 점에 대해선 기다리던 글로벌 유저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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