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지기,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
엔미디어플랫폼, 십년지기 인수로 PC방 운영 토탈 솔루션 라인업 구축

넥슨(대표 이정헌)의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이 ‘포레런처’로 PC방 업계에 이름을 알린 솔루션 전문기업 십년지기(공동대표 원순철, 최용훈)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십년지기는 <스타크래프트> ‘W런처’를 개발한 원순철 대표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셜링’을 기획한 최용훈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PC방 바탕화면 런처 ‘포레런처’, 실시간 패치 솔루션 ‘포레패치’ 등을 중심으로 PC방 운영 솔루션들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을 더해, PC방 운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십년지기의 개발인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십년지기는 PC방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십년지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솔루션 전반을 고도화하는 한편, PC방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십년지기 원순철 공동 대표는 “PC방 광고 플랫폼 및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사업자인 엔미디어플랫폼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PC방 업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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