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엠게임(대표 권이형)과 <드로이얀 온라인(이하 드로이얀)>의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PC방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4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드로이얀>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번 제휴로 웹젠은 자사 가맹 PC방에서 <드로이얀>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사냥 경험치 20%를 추가 제공하고 캐릭터가 사냥이나 전투 중 사망하면 감소되는 경험치를 5% 감소시킨다.

이외에도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는 ‘개인상점’을 무료로 제공하고 물약 사용 회복량을 40% 증가 시키는 등 편의를 위한 PC방 혜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 PC방은 전국 1만여 개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FPS, RTS 등의 게임 장르를 포함하여 총 35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제휴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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