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의 날’ 임무,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통해 완전 공개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단 3주간 진행
‘응징의 날’ 신규 전설 스킨 포함 160개 이상 아이템 획득 가능

<오버워치>의 ‘응징의 날’ 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기록보관소 임무 ‘응징의 날’ 기간 한정 이벤트가 공식 시작됐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응징의 날’ 신규 이벤트는 ‘오버워치 기록보관소(Overwatch Archives)’에 기록된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재구성한 기간 한정 이벤트로, 오는 5월 1일까지 단 3주 동안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중 게이머들은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전리품 상자를 통해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아이콘과 스킨 등 160개 이상의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후계자 한조’, ‘블랙워치 모이라’, ‘파자메이’, ‘탈론 솜브라’, ‘탈론 둠피스트’, ‘실험체 28호 윈스턴’ 등 신규 전설 스킨이 포함된 ‘응징의 날’ 이벤트 한정 수집품을 얻을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응징의 날’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정 수집품뿐만 아니라 지난해 진행된 ‘옴닉의 반란’ 수집품도 추가로 획득 가능해 <오버워치>를 즐기는 게이머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PC방 점유율도 상승할 전망이다.

<오버워치>는 지난 3월 30일 첫 티저 영상 공개 이후 디지털 만화 및 소개 영상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여왔다. ‘응징의 날’ 난투에서 게이머들은 8년 전 과거로 돌아가 오버워치 향방을 결정한 블랙워치의 역사적인 임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베네치아의 리알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PvE 협동 난투에서 4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블랙워치 요원인 맥크리, 모이라, 겐지, 레예스(리퍼)를 직접 플레이하며 탈론의 고위 임원을 쫓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외에 모든 영웅 모드와 작년을 뜨겁게 달군 옴닉의 반란 임무도 같은 기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수집품은 해당 전리품 상자를 레벨 업 보상을 통해 얻거나 구매하여 획득할 수 있다.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한정 이벤트 수집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원하는 특정 수집품을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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