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각종 SNS와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 플레이를 중계하는 사례가 늘면서 더욱 편리한 인터넷 방송을 돕는 특화된 IT템이 주목받고 있다.

고성능 헤드셋은 여러 사람에게 아프리카TV, 유투브로 생중계 하거나 게임 BJ와 같이 여러 명과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물론 깔끔한 음성 송출에도 도움이 된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5’ 헤드셋은 덴마크 감성의 유니크한 설계와 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소재로 패셔너블한 효과와 선명한 음성을 전하는 고품질 마이크와 오디오를 갖췄다. DTS 헤드폰:X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최상급 S1 스피커드라이버를 장착,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40mm 스피커 드라이버와 잡음없는 클리어캐스트(ClearCast)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왜곡을 없애 선명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어컵에 1680만 RGB 조명은 사용자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조명에 파동을 넣거나 깜빡거리게 하는 등 다양한 효과도 넣을 수 있다.

게임 방송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멋진 비주얼을 뽐내는 키보드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커세어의 ‘K95 RGB 플래티넘 래피드 파이어 키보드’는 키보드에 하드웨어 플레이백과 8MB의 온보드 메모리가 더해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사용자들이 맞춤키 지정, 매크로 설정은 물론, 복잡한 멀티레이어 조명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유투브 영상 자주 쓰는 멘트나 자막에 대해 매크로 조정키에 저장해 놓을 수 있어 단축키만 누르면 원하는 멘트의 해당 콘텐츠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편리하다. 또 1.2mm 로우트래블(low-travel)로 빠르게 반응하는 ‘체리MX RGB 스피드스위치’와 19개의 구역으로 멋지게 빛나는 ‘라이트엣지’ 조명바를 지녀 오타율을 줄여준다.

개인방송을 혼자 찍을 웹캠으로는 ‘로지텍 C920’이 제격이다. 웹캠 임에도 HD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하고 색상도 풍부해 제작자의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며 최대 풀HD급(1280x1080) 해상도 영상까지 촬영 가능하다. ‘칼 자이스’ 광학 렌즈를 탑재, 20단계의 오토 포커스 기능까지 있어 부드럽고 반응이 빠르다. 여기에 로지텍의 플루이드 크리스탈(Fluid Crystal) 기술이 적용돼 물 흐르듯 끊김 없는 영상을 찍을 수 있게 해주며 DSLR 및 캠코더와 달리 별도의 캡처보드가 필요 없어 웹캠 구입 가격 외에 추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게임과 방송 모니터링 채팅 등을 동시에 작업하는 BJ라면 넓은 화면이 필요해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LG전자의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C98’는 좌우가 넓어 한 대로 충분하다. 한 화면에 몇 개의 창을 띄울지, 얼마나 밝게 할지 등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설정하는 온스크린 컨트롤 기능도 있으며, 티어링을 억제하는 프리싱크, 배경이 어두운 게임을 할 때는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주는 다크맵 모드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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