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서비스하는 <아이온> 및 <블레이드앤소울> 통합 런처 ‘NC 런처’가 오는 3월 12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베타 서비스 형태로 선보였던 ‘NC 런처 2’를 지난 2월 20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3월 12일부터는 ‘NC 런처 2’만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PC방도 3월 12일까지는 ‘NC 런처’를 삭제하고 ‘NC 런처 2’를 새롭게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기존의 클라이언트(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를 재설치할 필요는 없다.

‘NC 런처 2’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기능과 실시간 채팅 및 시청자 확인 기능, 그리고 웹캡을 통한 1인 게임방송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리니지>와 <리니지2> 등도 ‘NC 런처 2’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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