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수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보돼 PC방은 한파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선 서울‧경기 수도권은 10일 수요일 최저온도 영하 8도로 시작해 12일 금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최고 한파가 찾아온다. 12일 춘천 지역은 최저온도 영하 17도까지 내려간다.

기온은 평년 보다 낮겠으며, 8일 밤부터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11일은 호남지역에 눈, 11~12일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눈비 소식과 함께 올겨울 최고 한파가 예보된 만큼 PC방도 본격적인 한파에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우선 상하수도 동파에 대비해 옥외 배관 등에 보온 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출입구나 계단, 화장실 등의 낙상사고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입간판 훼손, 출입구 주변의 빙결, 난방 효율성 및 습도 관리 등 매장 내 환경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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