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모든 회원이 레벨 40 이상의 크리쳐, 돌연변이 몬스터와 싸워 10만개 피를 모아야 봉인의 땅이 열린다
-레벨 100이상의 고레벨자 또는 이들과 파티를 맺은 사람만이 봉인의 땅을 밟는다
-기타 네피림족 궁수 직업군에 대한 공격속도 상승 등 유저의견 최대한 반영하여 업데이트 실시

리얼 3D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는 5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숨겨져 있던 봉인의 땅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묻혀 있던 세피로스(www.sephiroth.co.kr) 최강의 아이템을 추가하여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봉인의 땅은 신에게 대항해 전쟁을 벌였던 악의 세력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보전하고자 신의 감시를 피해 라디아네스 서남쪽 바다에 숨겨놓은 영지이며, 신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악의 세력이 다시 신과의 전쟁을 꾀하기 위해 이땅을 다시 복원시켜 나간다고 설정되어 있다.
실제 게임상에서 봉인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각 서버군 별로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해야만 가능하다.

서버군별 전회원이 크리쳐, 돌연변이 속성을 띈 레벨 40 이상의 몬스터 사냥을 통해 10만개의 피를 모아야 봉인이 해제되고 비로서 회원들은 이 지역에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봉인이 해제되고 나면 이후부터는 레벨 100 이상의 고레벨 유저 또는 이들과 파티를 통해서 언제나 이 지역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전회원이 참가해야 하는 대규모 퀘스트의 형식을 띄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봉인되기 이전 신과의 전쟁 속에서 묻혀 버렸다고 하는 전사들의 최강의 각종 아이템들이 실제로 봉인의 땅에서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5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네피림족 궁수 직업군의 공격속도를 높여 전투력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몬스터 배치 등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했다. 또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결투장의 크기를 넓혀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세피로스 기획팀 문성현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고레벨 유저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봉인의 땅과 최강 아이템 추가를 통해 한층 박진감 넘치는 세피로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주 중저렙을 대상으로 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진행한 레벨대에 맞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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