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경성GK 대표 김준길)가 PC방용 장패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게이밍 기어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4월 새로운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UNDERDOG)을 론칭한 큐닉스는 해당 브랜드의 신제품 ‘UNDERDOG QX780 PRO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QX780 PRO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주로 PC방에서 접할 수 있는 가로가 넓은 장패드 형태로 디자인됐다. 가로 780mm, 세로 300mm, 두께 5mm로 제작된 QX780 PRO 마우스 패드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올려놓고 사용이 가능한 넓이를 자랑한다.

논슬립 소재의 표면이 사용자의 마우스 포인터를 원하는 곳에 정확히 멈출 수 있게 해주며, 밑면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격렬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미끄러짐이 없이 단단히 고정해준다. 뿐만 아니라 방수 코팅까지 적용돼 오염이나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는 “이번 언더독 QX780 PRO 게이밍 마우스 패드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마우스 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적인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로 PC방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큐닉스가 새롭게 시작하는 언더독 게이밍 기어 제품들로 또 한 번 PC방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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