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라이브, 8월 21일 정액권 차감식 상품 구매 기능 업데이트 예고
고객이 먹거리 상품 구입 시 회원이 적립한 선불 정액요금으로 차감 가능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이 오는 8월 21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라이브에 추가될 예정인 ‘정액권 차감식 먹거리 판매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이 기능은 고객이 미리 적립해 놓은 선불 정액권 금액 내에서 PC방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상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PC방은 정액권의 시간과 금액을 비례 계산하는 ‘정액권 비례 차감’ 방식과 먹거리 상품의 가격만큼 기본 시간단위를 차감하는 ‘사용자 시간 설정 분할 차감’ 방식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령 1시간당 1천 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매장에서 5천 원으로 6시간을 충전한 고객이 1천 원 상당의 먹거리를 결제하는 경우라면 ‘정액권 비례 차감’ 방식에서는 정액권의 1천 원 상당에 해당하는 1시간 12분을 차감하며, ‘사용자 시간 설정 분할 차감’ 방식에서는 기본요금 기준으로 1천 원에 해당하는 1시간만 차감된다.

단, 일괄 적용으로 적립된 정액권이나 타 관리프로그램에서 이전된 요금제 등 정액권의 금액이 0원인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매장에서는 ‘정액권 비례 차감’ 방식을 사용할 수 없으며, 상품 가격이 0원인 경우에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해당 기능 설정 시 카운터 프로그램에서의 판매는 물론 고객이 클라이언트 PC에서 직접 ‘먹거리 주문하기’ 메뉴를 통해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어 편리하며, 보고서에서 정액권 시간 차감으로 판매된 상품의 금액 및 데이터도 별도로 확인할 수 있어 매출 추이를 살피는 것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능에 대한 설정 방법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PC방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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