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7월 2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오버워치> 썸머 히트(이하 썸머 히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썸머 히트는 국가 대항 대회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SBS 예능 프로그램 유희낙락 공개방송과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친선전이 펼쳐졌다.

에이프릴과 SUV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분위기를 띄었다. 특히 에이프릴 멤버 중 파라 유저로 잘 알려진 예나를 비롯해 채원이 희철이네 게임동호회 부들부들과 함께 이벤트 대회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희낙락에는 홍진호, 스파이럴캣츠 등이 출연해 영웅들을 이용한 미니 올림픽 모사 게임들을 진행하며 <오버워치>의 이색 경기로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메인 스테이지인 친선 경기는 <오버워치> 국가대표팀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매치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유튜브와 트위치 그리고 유희낙락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인터넷 중계가 이뤄졌고, 현장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5천 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해 <오버워치>의 여전한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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