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은 2017년 7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00만 명 이상이며, 이용자들이 생성한 캐릭터 수는 500만 개를 넘어섰다.

<검은사막>의 개발 및 서비스 관계자들은 ‘언제나 살아 숨쉬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결같이 실천해온 발 빠른 업데이트와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오늘의 <검은사막>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검은사막>은 ‘그랜드 오픈’ 이후 하루 이틀이 멀다 하고 연이어 업데이트를 실시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모든 업데이트의 배경에는 이용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마련한 ‘오아시스 페스티벌’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각종 온라인 게시판 혹은 게임 내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게임에 빠르게 반영해 왔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검은사막>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콘텐츠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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