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노하드솔루션 브랜드 지매니저가 기업 비전 확장의 연장선에서 코스프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매니저는 마케팅 전략 업무를 수행할 PIF를 지난해 출범하고, 이를 통해 넥슨코리아 PC방 제휴서비스,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하는 ‘지매니저 <오버워치> 게임대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에이수스 PG258Q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VVIP 대상 행사와 제품 리뷰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코스프레 분야에 대한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스프레 모델 마카(MA.K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4월 중에 2AO Design(2AO디자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PIF와 2AO디자인은 게임사, 하드웨어 업계, 방송·모델행사 등의 기획은 물론 시장에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의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PIF는 올해 코스프레 및 BJ 모델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며, 양사의 활동은 퀘이사존과 유투브, 그리고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AO디자인은 팬덤을 확보한 코스프레 전문팀이자 영화 및 뮤지컬 등 특수의상 소품 제작팀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상과 소품을 직접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 작품으로는 <LOL> 코스프레, <오버워치> 코스프레, 뮤지컬 ‘터닝메카드’와 ‘파워배틀 와치카’, 그 외 각종 CF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