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가 3월 22일 7.6 패치 밸런스 패치를 적용했다.
7.6 패치는 이전과 달리 특정 챔피언을 너프하는 대신 상향 조정해서 밸런스를 맞췄다. 기존에는 상대적으로 우월해 효율이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챔피언의 특정 성능을 하향하는 것이 주요했다면,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저평가되던 챔피언 위주로 상향한 것이라 챔피언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좀 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갈리오를 비롯해 아트록스, 바루스, 미스 포츈, 나르, 오리아나, 초가스, 퀸, 피들스틱 등에 대한 최근 패치의 후속 조치가 이뤄져 일부는 상향되고, 일부는 하향되는 대신 상쇄 효과가 조정되어 사실상 상향되었다.
또한, 전쟁광의 환희 특성이 생명력 흡수에서 공격력 비래 체력 회복으로 변경되어 효과가 개선되었고, 붉은 덩굴정령이 푸른 파수꾼과 맞춰지기 위해 마법 저항력이 감소됐다.
이외 3월 24일 ~ 28일, 3월 31일 ~ 4월 4일 동안 게임 모드 로테이션으로 공성전이 다시 진행된다. 공성전은 공격 팀일 때 가장 빨리 기지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밸런스 조절이라는 측면 외에도 픽률이 낮아지는 챔피언들의 활용도를 다시금 높였다는 측면에서 게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는 공성전이 다시 진행되는 만큼 PC방 점유율에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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