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이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사운드바 SB-200을 출시한다.

이미 지난해 SB-100 모델로 PC방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맥스틸은 최근 깔끔하고 넓은 데스크환경을 위해 PC방에서 시스템책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SB-200을 출시했다.
 
SB-200은 제품 스케치와 디자인, 금형 설계까지 직접 하는 맥스틸이 지난해 10월부터 제품개발에 착수해 약 6개월 동안 내구성과 음질에 공을 들인 제품이다. 일반적인 사운드바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실한 PCB 구조로 인한 각종 버튼의 함몰을 대비해 내부구조를 계단식으로 보강하고 버튼이 일정길이 이상으로 삽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 불량을 최소화했으며, 시스템 책상과 사용 시에는 제품 하단에 나사로 단단히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보다 나은 음질을 위해 40mm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한 SB-200은 바닥면에 고무패드로 사운드 출력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시켜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해주며 내부 유닛 사이에 차단막을 넣어 내부에서 소리가 퍼지지 않고 한데 모여 깊은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또 다양한 PC방 환경을 고려해 전원 방식을 AC모델과 USB모델로 구분해 PC방 환경에 따른 선택 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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