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프리시즌 동안 PC방에서 24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D.Va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오버워치> 프리시즌 PC방 버닝 이벤트’를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2일부로 종료되는 경쟁전 3시즌과 3월 1일 새롭게 시작되는 경쟁전 4시즌 사이의 프리 시즌 기간에 PC방 점유율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블리자드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과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기고, 이벤트 기간인 2월 22일부터 3월 1일 내 PC방에서 누적 24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 조건을 충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오버워치 X  기가바이트 고사양 커스텀 PC를, 플레이 시간 상위 150명에게는 오버워치 패션 아이템(가방, 모자, 후드 자켓 중 무작위 1개)을, 총 30만 명에게 디바(D.Va)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바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유명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인 ‘꾸엠’ 채지윤씨가 그려 밝고 귀엽고 자신감 넘치는 디바 특유의 성격을 잘 나타냈다.

<오버워치>는 엔드 콘텐츠 성격인 경쟁전의 시즌 여부에 따라 PC방 점유율이 크게 차이나는데, 이번 3시즌과 4시즌 사이의 공백기는 ‘프리시즌 PC방 버닝 이벤트’로 점유율을 방어하며 PC방 PC 가동률을 상승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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