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졸업식 뒤풀이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자체의 이번 점검은 PC방을 포함해 청소년 오락실, 인형뽑기방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며,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PC방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행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준수사항 포스터 부착 여부부터 음란물및사행성게임물차단프로그램 설치 여부, 야간 청소년 출입 관련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최근 일부 PC방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음란물및사행성게임물차단프로그램을 삭제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어 해당 프로그램의 정상 구동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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