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는 12월 1일, 전기요금 개편안을 발표한다.

국회의 당정 전기요금 개편 테스크포스는 12월 1일경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전기요금 체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전기요금 개편안에는 현행 6단계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3단계로 축소하고 누진율도 상당 수준 낮추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2월 1일 발표되는 전기요금 개편안은 발표 즉시 개편안 내용을 적용한 요금 체계가 실질 전기요금에 반영되기 때문에 주목된다.

또한 이번 개편안에서 일반용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편안 발표 전까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일반용 전기요금 제도의 변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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