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서비스 5개월만에 동시접속자 2만명가입회원수 70만 돌파!
베타 온라인게임 최초의 공성전 시스템 도입
안정화된 서비스 구현 등 게이머 만족도 높아...

3D 게임이 줄지어 출시되는 가운데, 베타서비스 5개월 째인 2D 그래픽 온라인게임 “드로이얀 온라인(www.droiyan.com)”이 최근 유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드로이얀 온라인”은 위즈게이트(대표이사 손승철, www.mgame.com)와 KRG소프트(대표이사 박지훈, www.krgsoft.com)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2D그래픽 기반의 RPG 온라인게임으로서 지난 10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개월이 지난 현재 동시접속자 20,000명을 넘고 있으며, 총 가입회원수 역시 70만명을 넘어섰다.

>>>PC게임 “드로이얀 2”를 모태로 개발

드로이얀 온라인은 지난 2000년 2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총 1년 8개월동안 위즈게이트와 KRG소프트 양사가 총 개발비 20억을 들여 개발한 본격 SF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2000년 3월 출시된 인기 PC게임 “드로이얀2”를 모태로 하고 있다. 멸망해가는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탈출하기 위해 우주선을 제작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스토리이며,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우주선을 만들어, 태양풍에 의해 황폐해진 이카루스 행성을 탈출해야 한다. 지난해 7월 3,000명 테스터를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0월 중순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첫 테스터 모집에서 모집시작 5시간만에 1,000명이 넘는 테스터가 지원하여, 게이머들의 드로이얀온라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10월 12일부터 시작한 오픈베타서비스에서는 3일만에 동시접속자 3,000명을 돌파하여 RPG 온라인게임 사상 최단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고레벨 이용자인 가수 김정민이 주제가 직접 불러 화제!

지난 12월에는 드로이얀 온라인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김정민이 실제 드로이얀 온라인 이용자이며, 지존 급에 가까운 최고레벨자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드로이얀 주제가는 곡명 “내가 가는 길”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노래의 가사 내용과 분위기 또한 드로이얀 온라인의 롤플레잉 적 특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김정민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서버인 “이카루스” 서버가 노래 가사에 등장하며, “힘들고, 어려워도 싸워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것이 주제가의 주된 내용이다. 황폐해진 행성 탈출을 위해 몬스터들과 싸우며, “열렙”하는 게이머들의 심리를 표현하였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듣는 사람 스스로 드로이얀 온라인 게임상의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드로이얀 온라인 주제가 “내가 가는 길”은 지난 12월 서울대 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게임음악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홈페이지에서 mp3 음악파일과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타 온라인게임 최초로 공성전 시스템 도입!, 높은 게임완성도!

지난 1월말 모든 서버에 공성전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어, 박진감 넘치는 길드간 전투를 게임속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2월 6일 9개 모든 서버에서 공성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드로이얀 공성전 시스템은 도시를 탈환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를 지켜주는 포트리스(요새)를 차지하여, 도시 전체를 관장하고 경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저들이 결성한 길드간에 공격과 방어를 벌이는 전투를 기본골자로 하고 있다. 공성전에서 승리하여 포트리스를 차지한 길드는 다른 길드나 약탈자로부터 도시를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도시에서 거래되는 모든 물건에 세금을 받게 되어, 부를 축적하고 경제권을 장악하게 된다.
또한, 드로이얀은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길드 및 지역 지배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하였으며, 캐릭터의 얼굴을 수십만가지의 조합안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고, 게임내 캐릭터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특정 미션을 수행하고 성장함에 따라서, 무기를 개조 시켜 성장에 대한 만족감을 더 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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