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평균 5개 업체에 구직을 희망하고 2곳에 합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에서 2016년 상반기 아르바이트 지원자 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르바이트 구직 현황’에 따르면 구직에 나선 아르바이트 지원자 중 76.1%(399명)는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구직을 위해 평균 5개 업체에 지원하고, 합격통보를 받은 업체는 평균 2곳이었다. 특히 아르바이트 구직에 성공한 399명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걸린 시간은 평균 일주일 미만이 43.1%로 가장 많았고, 2~3주 미만(22.8%), 3~4주 미만(10.5%)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종류는 커피전문점과 레스토랑 등 서빙이 31.1%로 가장 많았고, PC방과 편의점과 같은 매장관리 알바(13.8%), 회사 사무보조 알바(12.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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