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7월호(통권 30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PC방 전문 가구업체 가구코리아, 가격 대폭 내리고 부가세 절감 가격정책 선보여
저가 중국산이 아닌 고품질의 국내 제품을 고집하면서 PC방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가구코리아가 경인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을 대폭 낮추고 PC방 업주들이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관련 세무에 더욱 유리하도록 가격 정책을 변경한다.

가구코리아는 최근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 대해 기존 대비 가격을 18% 이상 인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격 표시에 있어서도 부가세 별도 금액으로 표기하던 기존의 관행을 근절하고자 부가가치세 포함 금액만을 표기하는 운동을 펼친다.

그동안 중소 가구 업계에서는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표기해 실제 금액에 혼돈을 주거나 탈세 문제로 연결되기도 하는 등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이에 가구코리아는 정부조달납품업체로 투명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에 따라 부가세 표기 및 납부를 현실화하고, 이의 빠른 정착을 위해 가격을 크게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실제로 가구코리아의 제품 가격이 18% 이상 인하돼 경쟁 제품의 부가세 별도 금액보다 오히려 저렴해질 전망이다. PC방 업주 입장에서는 고품질의 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경비처리가 가능해 부가가치세를 절약하게 되는 것이다.

가구코리아의 대표 모델이자 PC방 대표 의자가 된 아바타킹200, 힐링스타, 레이디스타, 힐링쓰리 등에 대한 문의는 전국 대표전화(1544-60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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