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제조업체 스틸시리즈가 5월 9일 자사의 게이밍 기어 체험이 가능한 ‘스틸시리즈 PC방 1호점’을 울산광역시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연암동에 150평 규모로 자리한 ‘스틸시리즈 PC방 1호점’은 누구나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기어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존으로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스틸시리즈의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으로 세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스틸시리즈의 주력 제품들을 체험하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에 국내 1호점 PC방을 오픈한 스틸시리즈는 덴마크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총 84개국에 진출한 게이밍 기어 글로벌 브랜드로써 프로게이머들이 제품 개발과 검증에 참여해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컨트롤러 등에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스틸시리즈 게이밍 기어는 세계 정상의 프로게이머 중 70% 이상이 사용하며, 각종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탁월한 성능에도 비용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해 대다수의 PC방이 스틸시리즈의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도입 및 서비스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스틸시리즈는 국내 PC 방 창업 전문업체인 ‘아프로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고가의 비용 투자 없이도 다양한 스틸시리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PC방 사업을 출범, 이번에 1호점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스틸시리즈 PC방 제휴업체인 아프로워크 유하영 팀장은 “스틸시리즈 PC방은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내 게이머들이 비용 부담 없이 프리미엄 기능을 장착한 게이밍 기어를 이용할 수 있는 데에 중요한 목적이 있다”며 “향후에도 스틸시리즈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체험존을 점차 늘려 e-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여러가지 프리미엄 장비의 체험은 물론 각종 게임대회나 전시존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