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즐기는 시간 평균 45분(남: 1시간 13분, 여: 19분)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지난 5월 2일 발표한 ‘2016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24세 청소년의 평균 여가생활 시간은 4시간 3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12분가량 감소한 수치로, 여가생활 비중에서는 교제활동, 종교, 문화, 스포츠 활동은 약간 증가했지만, TV 시청은 크게 감소했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하루 평균 45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1시간 12분, 여자가 19분이었으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2분이 감소한 상황이다.

여가활동 비중(복수응답)을 살펴보면 TV 시청(59.5%)과 컴퓨터 게임 및 인터넷 검색(48.5%)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같은 통계는 결과적으로 PC방에서 학생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 안팎, 1인당 1시간 안팎의 이용시간에 영업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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