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맞춤형 가맹사업 정보시스템인 ‘가맹희망플러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규모는 2008년 1,276개에서 2015년에는 4,844개로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규모만큼이나 적합한 프랜차이즈를 고르는 일도 쉽지 않다.

이에 공정위는 올해 11월까지 가맹희망플러스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가맹희망플러스는 홈페이지(franchise.ftc.g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가맹희망플러스에는 업종별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영업이익률, 폐점률, 가맹점 수 증가율 등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PC방 예비 창업자와 복수매장 운영을 희망하는 기존 PC방 업주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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