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 스틸시리즈가 전문가 수준의 오디오를 전달하는 하이엔드 무선 헤드셋 ‘스틸시리즈 시베리아 800(Siberia 800 gaming headset, 이하 시베리아 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베리아 800은 유광과 무광을 혼합한 올 블랙 컬러 디자인의 헤드셋으로 502g의 무게와 메모리폼 에어쿠션 등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헤드셋 우측 상단에 볼륨과 이퀼라이저 등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온이어컵(On-earcup)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좌측 이어컵에 풀 아웃(PULL OUT)방식으로 수납이 가능한 마이크를 배치했다.

시베리아 800은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끊김 없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틸시리즈 H와이어리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유의 무선 기술을 적용해 오디오에 지연이 없다고 밝혔으며, 20시간 플레이가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2개로 안정된 전원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무선 전용 컨트롤박스를 채택해 현재 메뉴와 설정 모드,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 볼륨 및 사운드 설정에 대한 표시와 컨트롤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돌비 프로로직, 돌비 헤드폰, 돌비 디지털의 3가지 기술을 갖춰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운드 최적화를 위한 이퀼라이저를 지원해, 다양한 음색을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EQ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동으로 게임 내 사운드를 낮추고 채팅 음성을 높여 주는 ‘챗믹스(ChatMix)’ 기능과 음성 채팅이 들릴 때에만 게임 사운드를 줄여주는 ‘라이브믹스(LiveMix)’ 기능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들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밖에도 시베리아 800은 Xbox, 플레이스테이션, PC, Mac, TV 및 스마트폰까지 연결이 가능해 게임은 물론 영화, 음악 등의 홈엔터테인먼트 및 스트리밍의 폭넓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돌비 디지털을 통한 7.1채널의 공간감과 현장감을 바탕으로 게임 중 적의 움직임이나 이동하는 발자국의 원근감까지 느낄 수 있어 생생한 긴장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스틸시리즈 시베리아 800무선 헤드셋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온라인몰인 스틸스타일(steelstyl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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