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의 길고 긴 설 연휴가 끝이 났다. 설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들도 대부분 겨울방학을 마치고 등교를 시작했다.

   
전국 PC방의 대목인 방학기간이 끝났지만 PC방을 찾는 어린 손님들의 발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세뱃돈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PC방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기말에는 보통 정규교과과정이 끝나 학교에서 영화를 시청하거나 자율학습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PC방을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인 것이다.

최근에는 신년 맞이, 밸런타인, 새 학기 이벤트 등 게임 내의 많은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겨울철 PC방 흥행에 도움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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