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EI, THQ, KONAMI, EA, UBISOFT, BANDAI, NAMCO 제품 대상

PC방을 대상으로 한 CD 패키지 게임에 대한 저작권 권리 행사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PC방 업주들은 설치 게임 중 CD 패키지 게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이번 CD 패키지 게임에 대한 저작권 권리 행사를 강화한 주최는 CD 패키지 게임 유통사인 디지털터치와 인트라게임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사로부터 저작권 보호 활동 업무를 위임받은 법무법인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미 일부 PC방에는 법무법인으로부터 내용증명 등 불법 제품 보유 여부에 대한 소명기회를 부여하는 공문 등이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문에는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법적조치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저작권 권리 행사를 강화한 양사는 유명 CD 패키지 게임 제작사인 KOEI, THQ, KONAMI, EA, UBISOFT, BANDAI, NAMCO 등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은 해당 게임사의 CD 패키지 게임들 가운데 설치·운영하고 있는 게임은 없는지 살피고, 불법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관련한 내용은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곤)에서도 공지를 통해 알리고 있는 상태이며, 매장 내 해당 CD 패키지 게임들이 설치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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