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을 갖춘 화상캠 ‘Slim 1322AF’를 선보였다.

9월 말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수동으로 초점을 맞춰야하는 종전의 제품과 달리 오토포커스 기능이 내장돼 있어 일일이 다이얼을 돌려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최대 특징.

또 볼헤드가 장착되어 있어 360도 회전이 자유롭고,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LCD에서는 홀더형으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실제 130만 화소의 동영상 촬영과 최대 400만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자동으로 움직임을 감지하는 보안 모니터링시스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마이크가 탑재된 귀걸이형 헤드셋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회사 측은 특히 실구매가 5만원대 초반으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급 제품들이 7~9만원대에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매력적인 가격"이라면서, "오토포커스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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