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PC방 업계 지원한 박대출 의원, 전병헌 의원 수상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 최승재 이사장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총괄단장 김대인)이 2013년도 국정감사 평가회 및 우수상임위·우수의원 시상식을 12월 10일 국회의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이번 시상식이 입법부 등 국가 5부를 총 점검하는 국정감사를 엄정하게 모니터·평가하고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국회의 4대 기능회복 및 활성화를 통한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정감사 모범의원은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 이재오 안정행정위원회 위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임위원회로는 박영선 국회법제사법위원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강창일 산업통산자원위원장이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또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는 PC방 업계를 위해 PC방 전면금연 유예기간 연장안을 발의한 바 있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80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으며, 게임 중독법 등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는 콘텐츠조합 최승재 이사장이 공동집행위원장을 역임 중이고, 일부 PC방 업주들도 모니터단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PC방 업계의 의견이 국회에 반영되는 주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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