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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4세대 ‘하즈웰’, 3세대보다 성능 7~13% 향상

2013년 03월 19일 화요일 오민준 기자 itman@ilovepcbang.com

- 생산 공급 및 메인보드 공급 부족으로 가을 이후부터 본격화 예상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즈웰’이 6월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성능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PC 매체인 ‘탐스하드웨어’가 이전 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하즈웰의 성능을 비교해 놓은 성능 테스트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탐스하드웨어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최상위 제품인 i7-4770K 샘플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3세대 i7-3770K와 2세대 i7-2700K까지 모두 동작 속도를 3.5GHz로 설정한 후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행한 결과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다중 스레드 작업에서 i7-4770K가 i7-3770K보다 약 7~13%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세대에서 3세대로 진화했을 때와 성능 향상 수준이 비슷한 것이다.

인텔 i7-4770K의 내장 그래픽 성능은 CPU보다 좀 더 성능 향상 폭이 크다. i7-4770K의 내장 그래픽 성능은 3세대 i7-3770K과 비교해 약 20%, 2세대 i7-2700K보다는 약 60% 성능이 향상되었다. 이처럼 내장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데스크톱 PC에서 풀HD 해상도로 게임을 원활히 진행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다만, 노트북의 경우 기존 NVIDIA나 AMD의 내장 그래픽과 성능 대결이 가능한 수준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즈웰은 6월 발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지만, 초기 물량 확보가 충분히 않아 우선은 소량만 유통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사용될 메인보드 8시리즈 칩셋에서 발견된 USB 3.0 결함이 수정 중이라서 메인보드 생산 계획도 조금씩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하즈웰이 출시되는 시점은 PC방의 여름 성수기, PC방 전면 금연화와 맞물린 시점이기에 이전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출시 당시보다 흥행에 어려운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수량이 넉넉지 않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하즈웰 기반 PC로의 교체를 원하는 PC방의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즈웰은 기존 LGA 1155소켓에서 LGA 1150소켓으로 변경되는 만큼 새로운 하즈웰용 메인보드의 원활한 공급도 판매량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PU와 메인보드의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는 8월 이후 PC방 도입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2013년 겨울 성수기가 하즈웰의 PC방 판매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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