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가 11월 중순경, 국내 판매량 6백만카피를 넘어설 전망이다.
10만카피만 판매되어도 대박이라 불리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밀리언셀러, 투밀리언셀러 기록을 이미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에서 세웠으며 현재까지 각각 270만카피, 280만카피의 판매를 이루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워크래프트3도 40만카피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조만간 6백만카피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측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를 1998년 4월에 출시해 1999년 10월에 1백만카피, 2001년 6월에 2백만카피 판매를 기록했으며 디아블로2는 2000년 6월에 출시되어 2001년 6월에 1백만카피, 2001년 10월에 원본과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포함해 2백만카피의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것을 보면 이 게임들은 판매기록에 있어 점점 기간을 단축시켜 갔고 디아블로2와 워크래크래프트3를 비교해볼 때 디아블로2가 2000년 6월 30일 발매되어 9월까지 약 35만카피가 판매된 것에 비해 워크래프트3는 2002년 7월 3일 발매되어 9월까지 약 40만카피가 판매된 것에 비추어보면 디아블로2보다 판매 속도가 빠른 편이며 1백만카피, 2백만카피의 판매기록도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소프트는 6백만카피 판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부터 대대적인 대고객 사은 행사에 돌입해 현재까지도 높은 판매를 거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등의 제품들의 가격인하를 단행하며 세개 제품 가운데 6백만번째로 구매하는 고객을 찾아 현금 6백만원을 지급하는 행사, 기존구매자(블리자드 게임으로 고객등록을 마친 고객) 6백명을 추첨해 정품CD 지급하는 행사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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