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정상원)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어둠의 전설'에서 지난 9월에 첫 선을 보였던 노에스 지방을 10월 16일 전면 공개했다.
‘땅' 속성을 가진 노에스 지방은 기존에 선보인 두 개의 지역 이외에 이번 패치를 통해 ‘노엠 마을'과 ‘노에스 대평원'이 추가됨으로써 전체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노엠 마을'은 각 지방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의 마을로, 유저들은 길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노점상들로부터 유용한 여행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향후 이곳은 실라이온과 알세이드스 등의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거점이 될 예정이다. ‘노에스 대평원'은 초원과 사막 지형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사냥터로서 총 8종의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며, 간헐적으로 무리 지어 다니는 도적 떼가 나타나기도 한다.
노에스 지방에는 3종의 퀘스트도 추가됐다. 이슬론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퀘스트는 다양한 갈림길이 존재해 유저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모험을 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둠의 전설'의 그래픽 리뉴얼 작업도 단행됐다.
기존 어두운 느낌에서 탈피해 일부 던전과 캐릭터, 의상, NPC 등이 밝고 세련되게 변경됐다. 앞으로 나머지 지역들도 최신 그래픽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