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넥슨(대표 서민)이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지스타2012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지스타2012 T스토어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JCE가 <룰더스카이> 출시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몬스터 교감 소셜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인기 몬스터들과 교감하며 자신만의 농장을 꾸며나가는 게임으로,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몬스터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농장을 발전시키는 육성 요소와 다른 유저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2012 현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T 스터어 부스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와 ‘몬스터 짝지어주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이달 중 T스토어, 구글플레이,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 조동현 신사업본부장은 “이미 <룰더스카이>로 소셜 게임 시장에서 많은 노하우을 보유한 JCE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이플스토리>의 다양한 재미요소와 콘텐츠를 소셜 게임으로도 충분히 반영하여 전 연령층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CE 장지웅 모바일사업부장은 “국내 소셜게임의 시장 확대를 이끈 전작 <룰더스카이>의 서비스 노하우와 <메이플스토리>의 풍부한 콘텐츠가 결합되어 많은 유저분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몬스터 교감 소셜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로 다시 한 번 소셜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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