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20일 아마추어 게임대회 ‘e-FPS XPEED챔피언스리그’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총상금 600만원을 놓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격돌해 각 게임별로 4강전 및 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게임종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 국내 인기 FPS게임 3종이며, 예선전은 총 88팀 4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4월 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3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들 게임은 적게는 2만명에서 1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게임으로 중·장년 및 여성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온라인게임 저변을 확대하고, ‘빠른 인터넷=엑스피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빠른 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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