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05월17일--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프로야구 VOD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5일 마산에서 열린 두산 vs 롯데의 경기부터 생방송을 실시했다.
이번 컨텐츠 제휴로 판도라TV는 2007 프로야구 8개 구단이 펼치는 모든 경기의 중계방송을 판도라TV내 프로야구 전용채널(http://www.pandora.tv/my.panball)을 통해 자유롭게 생중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7년 경기에 한해서 무료로 VOD 서비스를 실시하며, 네티즌들이 이를 활용해 새로운 UCC 콘텐츠를 만들어 판도라TV에 업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야구 컨텐츠 제휴 계약은 K-1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한편, 판도라TV를 통해 두산 vs 롯데의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채팅창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와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입력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 중 시청자 ID ‘저글링러쉬’는 “처음부터 경기를 지켜보지 못했지만 채팅으로 경기를 설명해주고 상황을 알려줘 TV 해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시청소감을 언급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경우는 K-1에 이어 두 번째 인용권 사례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판도라TV는 인터넷 라이브 채널과 UCC를 활용하여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