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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존의 판타지풍의 칼질 게임에 질린 유저들이 새로운 게임을 원하던 때에 시기 적절하게 나타난 네이비필드가 유저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온라인 게임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2차 세계대전 중 해전을 소재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러한 사실성과 게임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세계 최초 온라인 해전게임을 완성시켰다.
네이비필드는 자체 개발한 CGC개발 엔진을 솔루션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 엔진은 국내 게임 사상 최초로 2001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 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이 새로운 게임 개발의 밑바탕이 되어 세계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인 네이비필드가 탄생할 수 있었다.
업계뿐만 아니라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는 네이비필드는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이미 홍콩과 일본에 수출되어 홍콩에서는 상용화 중이며 3주째 게임카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먼저 진출한 라그나로크에 이어 온라인 게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비필드는 일본, 홍콩에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힘입어 좋은 조건에 중국, 동남아시아, 브라질과도 계약을 마무리 중이다.
네이비필드는 8월 오픈베타 테스트 시작 후 3주 만에 현재 회원수 16만4500명, 동시 접속자 2,500명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ck1212@com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