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의 유비쿼터스 뮤직 포털 멜론(www.melon.com)이 12일부터 전면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이트 메뉴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고 웹노래방 서비스와 무료회원을 위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뮤직컨텐츠 이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노래방 서비스는 자신의 애창곡을 따로 관리하고,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서 내노래 벨소리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반주만 제공하던 기존 웹노래방과 차별화 된다.

또한 금영 인터넷반주기가 설치된 전국 2,500곳의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를 멜론 노래방으로 전송하면 웹노래방과 똑같은 부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웹노래방은 반주만 이용 시 1시간에 500원, 하루 1,000원이며, 7월 한달 동안은 회원 모두에게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녹음한 곡으로는 노래자랑 서비스에 등록하여, 주간 가수왕, 월간 가수왕에 도전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자신의 노래를MP3폰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노래를 부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도 웹으로 업로드 할 수 있어 뮤직컨텐츠에 기반한 UCC(User Created Contents)문화가 창출될 전망이다.

또한 멜론의 유료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무료회원도 유·무선을 통해 인기곡/최신 뮤직비디오/뮤직 드라마 등을 요금 부담 없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프리존’코너가 신설됐다.

멜론은 이번 개편을 기념하여7월 31일까지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동안 멜론 1개월 무료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에 1명을 매일 추첨하여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Sony노트북, 코원 PMP(A2), 휴대폰, MP3플레이어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노래방 무료 체험 기회에 참여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노래방용 마이크 100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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