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명암비와 밝기, 컬러 표현력을 구현함은 물론 B2B 환경에 적합한 42인치 PDP 모니터 2종(모델명:PPM-42M6H/PPM-42M6S)을 출시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이번 PDP 모니터 신제품은 10,000:1의 명암비와 1500cd/m2의 밝기가 표현해주는 최상의 화질과 5,498억 가지의 풍부한 컬러 표현으로 화질 부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개선기술인 DNIe(Digital Natural Image engine)를 탑재해 보다 자연스럽고 현실감있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60,000시간 이상의 수명시간과 6가지의 화면 잔상 방지모드를 탑재해, 장시간 정지화면 구현 시 발생 할 수 있는 화면 잔상 발생을 방지했다.

게다가 보다 효율적인 멀티디스플레이 관리를 위해 함께 제공되는 MDC (Multi Display Control)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최대 16개의 디스플레이를 한대의 PC에서 독립적으로 조작이 가능해 자체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대기전력 1W미만의 전자제품에만 수여하는 'Energy Star 인증'과 전자파 장해관련 인증기관인 '미국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인증'을 획득한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공항, 기차역, 쇼핑 몰 등 대중이 모이는 곳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매체로 대형 모니터가 필수 구비품목이 되었다."며 "삼성 PDP 모니터는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전시되는 등 쾌거를 거둔 바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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