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가 대한민국 AOS게임 시장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넥슨(대표 서민)은 9일(수)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2011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자회사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3D AOS 대전 액션게임 <사이퍼즈>가 국무총리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과 온라인게임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이퍼즈>는 3D 액션과 전략적인 재미를 충실히 구현한 탄탄한 게임성과 하반기 괄목할만한 성과를 통해 AOS게임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온라인게임 시장의 다양성을 제고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사이퍼즈>는 액션과 전략이 어우러진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고, 지난 10월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AOS게임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네오플의 강신철 대표는 “올 한해 <사이퍼즈>가 게임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만으로도 뜻 깊은데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 넥슨은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넥슨은 지난 2010년 11월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를 발표하고, ‘나눔의 손길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 아동들과 이웃들을 돕는 작은 책방 설립, 소아 병동 방문, 피해 지역 성금 후원, 네티켓 교육 등 크고 작은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 <사이퍼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네오플 강신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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