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탐방] 국내 모니터 제조사의 자존심 오리온정보통신, 신뢰와 믿음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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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국내 모니터 제조사의 자존심 오리온정보통신, 신뢰와 믿음이 최우선
  • 승인 2011.10.17 09:38
  • 아이러브PC방 오민준
  • itman@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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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PC방 모니터는 27형 제품에서 다시 27형 LED 제품으로 급속하게 이동하면서 여러 업체가 시장에 뛰어들었고,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2010년 이맘때 27형 모니터가 출시되기 시작한 것을 생각한다면 1년 사이 PC방 모니터가 27형 제품으로 쏠린 모습이다.

많은 업체가 27형 모니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저가 제품들은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와 일부 PC방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저가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제품 수명, A/S 등에서 문제가 많은 저가 제품을 PC방에서 사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문제가 소지가 될 만하다. 모니터 가동 시간이 많은 PC방 환경에서 저가 제품은 제품 수명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모니터 업계의 전문가인 오리온정보통신 김영배 전무이사도 공감하고 있었다.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제조공장을 보유한 오리온정보통신이 보고 있는 현재 모니터 시장 상황은 어떨까? 김영배 전무이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오리온정보통신 김영배 전무이사  

■ 최근 모니터 시장 상황은 어떤가?

오리온정보통신 내부적으로는 27형 LED 모니터 판매가 급증했고, PC방 판매에 70~8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졌다.

최근 PC방 납품업체와 PC방을 직접 둘러본 모니터 시장에서 두드러진 점은 바로 저가 제품이 득세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가 제품이 우려스러운 부분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업체가 한 제품으로 EMI 인증을 받고 후속 제품은 EMI 인증을 받지 않는 등 불법 소지가 다분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 사양 부풀리기도 만연해있는 것 같다. 명암비나 응답 속도 등의 수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더 뛰어난 제품인 것처럼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나 지식경제부에서 이와 관련된 단속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고, 해결 방법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 앞으로 PC방 모니터의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PC방 모니터의 크기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한다. 27형 이상 크기의 모니터는 PC방 환경에서 부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출시된 27형 모니터인 라일락 2700WBG 이외에 추가로 고해상도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 3D 모니터 시장 전망과 오리온정보통신의 준비상황은 어떤가?

3D 모니터의 저변이 확대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3D 콘텐츠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직 시장에서 큰 호응이 없는 것은 3D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 편광방식 3D 모니터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3D 콘텐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어 콘텐츠가 점점 더 많아지며 3D 모니터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본다.

현재 오리온정보통신도 편광방식의 3D 모니터를 준비하고 있다. 약 3가지 정도의 편광방식 3D 모니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 오리온정보통신이 다른 모니터 업체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 경기도 오산시에 오리온정보통신의 제조공장이 있다  

직접 제조를 한다는 것은 오리온정보통신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기업을 제외한 중견, 중소 업체 중 유일하게 직접 제조를 하고 있으며, 이도 단순히 조립 수준을 넘어서 제품 디자인과 기술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제조 공장에 현재 70명이 넘는 직원이 상주하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차별화된 A/S도 장점이다. 오리온정보통신은 오후 4시 이전에 접수한 A/S에 대해 당일 방문 A/S를 진행하고 있다. PC방에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분으로 사실상 PC방 방문 A/S는 오리온정보통신만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3년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하고 싶다. 1년 단위로 모니터 불량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고려한다면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업체는 3년 A/S를 내세우면서도 내부 규정을 살펴보면 핵심부품은 A/S 기간을 1년 정도로 짧게 책정하기도 하는데 오리온정보통신은 AD보드, 파워와 같은 핵심부품의 무상 A/S 기간을 2년 보증하고 있다.

■ PC방 모니터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27형 LED 모니터 ‘라일락 2700WBG’  

PC방 전용 27형 LED 모니터인 ‘라일락 2700WBG’을 추천하고 싶다. LED 백라이트 제품으로 장시간 바라봐도 눈이 덜 피로하고 도트 피치도 커 글자도 잘 보인다. 특히 소비전력이 매력적으로 대기전력은 0.8W, 일반적인 환경에서 40W를 넘지 않는다.

■ 아이러브PC방 독자에게 한마디

오리온정보통신은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한 업체이다. 이는 사훈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오랜시간 모니터 업계에서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언제나 내실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고, 8년 전부터는 피해보상보험과 화재보험에 들어 만약의 상황에도 대비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리온정보통신의 제품들은 사양을 부풀리지 않고 정직하게 표기했다. 중견업체 마지막 제조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정직하려고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마음이 PC방 업주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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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1-10-21 16:52:22
오래전부터
있었던 기업 아닌가요?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래요...

2011-10-20 18:30:03
오리온 제품들...
저희도 오리온을 사용하고 있는데...
패널에서 문제는 삼성껀가 LG껀가를 써서 그런지 별 문제가 없는듯 한데...
문제는... 잔고장...
메인보드 , 버튼 고장 등등.. 이런건 좀 심하게 발생한다는...
A/S기간내에는 괜춘하지만....
너무 자주 발생하니...
결국 A/S기간 이전이나 이후나 지속적으로 나와서,,,
나중엔 A/S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가다보니 교체하게 되는 문제가...

그이유 2011-10-20 16:11:27
난 뽑기운도 지지리도 없지....
우리매장은 전부 24인치 쓰다가 27인치로 교체해볼까나....하고
아치바꺼 27인치 세개를 샘플로 샀다가 세개 모두 화면에 줄가는 현상..ㅡㅡ^
세개 다 교체받고 몇일 지나니 또 하나가 화면에 줄이 쫘악..ㅡㅡ^
근데 24인치 모니터는 줴다 오리온꺼라는......2409WBG..요건 하나도 불량 없는데....

몽사장 2011-10-20 15:27:39
웃기시네 오리온이야말로 저가형
오리온이야말로 저가형 싸구려 일회용 모니터이지 않을까?
A/S기간이 길다구? 조그만 고장도 모두 패널고장이라고하구 패널은 1년이라더라뭐 그러니 17만워주고 패널을 갈던가 뭐라더라! 그돈이면 다른제품 새걸로 하나사겠다! 70개중에 10개가 패널고장이면 이거야말루 일회용 저가형 싸구려제품이 아닐까?

솔직히말해서 2011-10-17 21:20:42
오리온모니터...
AS기간 긴건 참맘에드는데 고장율이 너무 높다
우리매장에선 4가지모니터를 사용중이지만 그주에 고장율이 제일 높은게 오리온모니터...
점점오리온모니터를 재구매하고싶은마음은 사라져가고있음